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이제야 집에 돌아왔습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05 13:39: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이 5일 더불어민주당 복당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김경훈 의장은 “당원 신분을 회복했다고 해서 지금까지와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며 “대전시의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반구십리’의 자세로 제7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통해, 시민들이 만들어 낸 정부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그간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복당 결정에 대한 소회>

이제야 집에 돌아왔습니다. 민주당원 여러분께 ‘동지’라고 말할 수 있게 돼서 기쁩니다.

시기적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고, 지지율이 압도적인 민주당 복당을 놓고 여러 추측들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복당에 대한 의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민주당원 자격을 잃었던 그 순간부터 다시 시작됐음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당원 신분을 회복했다고 해서 지금까지와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대전시의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반구십리’의 자세로 제7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통해, 시민들이 만들어 낸 정부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간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저의 복당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적극 지지해 준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도 전합니다.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늘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18. 3.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김 경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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