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숲이 있는 학교 조성
동명중학교 내 명상숲 만들어, 학생 정서함양과 주민 녹색쉼터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04 14:37: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학교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명상숲 조성에 나선다.

지난 2일 구는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자문 지원을, 동명중학교(교장 신경식)는 관리 주체가 되어 숲 활용․보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6천만원의 예산으로 동명중 안 500㎡공간에 ▲자연학습 체험원 ▲휴게쉼터 ▲사색과 명상을 위한 나무숲 조성을 5월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숲은 학생의 정서함양과 친환경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의 녹색쉼터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설계부터 준공까지 모든 단계에서 수요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숲을 조성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숲을 만들겠다"며 “이번 숲 조성이 점차 확대되어 도심 속 편안한 녹색 쉼터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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