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예비 기획자의 문화예술교육 기획 역량강화와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발굴을 위해 4월 19일부터 6월 31일까지‘문화예술교육 키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특화 교육을 통해 기획서 작성과 완성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보조금을 지원해 기획 및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카데미는 6차례의 이론교육과 2차례 사례탐방, 전문가 기획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문화예술교육 활동 희망자로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참여 경력이 없는 자이며 34세 이하 문화예술 관련학과 졸업생(예정자 포함)은 우대한다.

강사진은 ▲이선철(감자꽃스튜디오, 숙명여대 대학원 교수) ▲서종우(가능성 연구소 대표) ▲이헌미(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움직이는 이사) ▲민병은(문화집합 36.5 대표) ▲정민룡(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이다.

4월 5일(목)부터 6(금)까지 이메일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4월 12일(수) 서류 및 인터뷰 심사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 및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djarte.or.kr)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