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조달청, 올해 조달사업 3조 8,190억원 확정
혁신 조달행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27 17:56: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종권 대전지방조달청장은 2018년 조달사업목표를 지난해 사업 실적보다 6.5% 늘어난 3조 8,19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중 2조 2,9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기의 선순환 구조 조성,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물품구매 1조 7,496억원, 시설공사 5,404억원이며, 약자기업 지원은 중소기업 1조 7,079억원, 지방기업 1조 6,048억원, 여성기업 1,236억원이다.

김종권 청장은 “올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육성 및 판로를 확대 지원하여 침체된 내수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지원에 앞장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벤처나라’에 제품 등록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수요기관 대상 벤처나라에 등록된 새싹·벤처기업의 새로운 제품들을 구매·이용할 수 있도록 리플릿 제작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나선다.

또한 김종권 대전지방조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조달시장 확립을 위한 품질점검 및 가격관리를 강화하고 공유와 소통을 통한 열린 조달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건설자재(레미콘, 아스콘)에 대한 생산공장 및 공사현장에 수시 품질기동 점검 및 가격관리를 강화하고 직접생산확인 및 가구류와 금속제울타리 등 직접검사 대상물품에 대한 납품검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한편 다자간 합동 워크숍, 수요기관 계약담당자 초청 간담회, 지역 우수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중소기업들의 각 분야별로 공유와 소통을 통한 혁신 조달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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