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2-27 15:44:0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은 58건으로 총사업비 3조 2,111억 원 규모이며 시는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확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천안역사 개량’,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등으로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협력 체계를 통한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인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국회의원은 “‘더 큰 천안 더 행복한 천안시민’ 구현을 위해 국비 확보 중요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공감을 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현신 예산법무과장은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모든 역량과 인적네트워크를 동원해 국비 확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내년 사업의 효율적인 투자와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정부예산 순기에 한발 앞서는 대응전략으로 목표 전액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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