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방향 정책간담회 개최
김동섭 의원, 4차산업혁명 육성을 위해 기업중심의 구체적인 실천전략 필요성 강조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07 16:37: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김동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은 7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를 갖고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핵심 주체들이라 할 수 있는 대전의 스타트-업 기업, 벤처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역 대학, 그리고 대전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대전의 성공적인 4차산업혁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의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추진전략과 과제들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전의 4차산업혁명 정책방향과 지역 벤처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하였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주체 중에 하나인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과 벤처기업들은 대전의 4차산업혁명 추진전략들에 있어 기업 중심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네트워킹이 필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지원기관의 적극적인 판로 지원, 규제 완화 및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지역의 대학과 출연연구기관들에서는 대전을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외부기업들을 대전으로 유인할 수 있는 동력이 필요하며, 그 대안 중에 하나로 4차산업혁명에 기반한 테스트-베드 중심도시로의 대전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이에 간담회를 주재한 김동섭 의원은 대전이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대한민국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동력들이 충분히 갖추어진 만큼, 핵심주체인 스타트-업 기업, 벤처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대전시를 비롯한 지원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가 적극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대전시의회가 이들 핵심 주체들이 정기적으로 한 자리에 모여 4차산업혁명 특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그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과 공조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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