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 복무지도관과 소통의 시간 가져
전국의 복무지도관 한자리에 모여... 소통․화합의 장 마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2-06 18:00: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기찬수 병무청장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정부대전청사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관 30여 명과 업무발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청취 및 복무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보다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복무지도관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워크숍 첫 날에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전반에 대한 추진성과와 2018년 업무 추진방향 소개, 발전적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복무지도관간의 업무 노하우 공유 및 기찬수 병무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업무의 고충․건의사항 및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제시 등 심도있는 토론도 함께 이루어졌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관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복무지도관들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노력들이 사회복무요원의 성실한 병역이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워크숍 2일차에는 복무지도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와 문화탐방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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