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4개 분야 30개 프로그램 운영 등...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2-06 16:40: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6일 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 아동, 의료, 법률, 서비스연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지난해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부모 교육을 통한 가족 기능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 4개 분야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부모 배움터’를 신설하고, 1:1 양육 코칭, 아버지 교육, 건강 식단 만들기, 수납정리 교육 등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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