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다문화 가정 집수리 봉사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2-06 14:49:2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승희)은 설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사업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제적으로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목욕탕과 출입문을 수선하는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했다.

남편도 없이 3명의 아이들과 80세가 넘는 노모를 돌봐야 했던 필리핀 출신 마나○○ 씨는 “막막했던 가장으로의 삶이 주변의 관심과 사랑으로 힘이 난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어느 해보다 추운 이번겨울, 사랑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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