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2-06 11:33: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6년 5월에서 2017년 4월까지 1년 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470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3개의 평가 지표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세부 평가지표는 Δ폐기능 검사 시행률 Δ지속방문 환자 비율 Δ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 검사, 치료 지속성, 처방, 결과, 청구 행태로 이뤄졌다.
한편, 만성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증상인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기능 검사를 통해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뤄지는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외래 민감성 질환으로 전문 의료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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