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병원, 겨울철 혈액 수급 부족에 단비 역할 ‘톡톡’
2월 5일 직원 50여명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05 18:41: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청병원 직원 50여명이 겨울철 혈액 부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2월 5일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혈액 재고는 3.7일로 적정 보유량인 5일에 채 미치지 못하는 ‘관심단계’다. 특히 A형은 2.9일분 밖에 남아있지 않아 ‘주의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청병원은 독감 유행과 연이은 한파로 혈액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소식을 전해 듣고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 인트라넷과 홍보물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가 하면 헌혈 불가 판정을 받지 않도록 며칠 전부터 할 수 있는 건강관리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박찬일 대청병원 의료원장은 “0.5리터의 혈액만으로도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헌혈은 매우 중요하다. 의료기관은 혈액을 가장 많이 소진하는 곳인 만큼 헌혈 캠페인에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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