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사회 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오는 3월말까지 36개 시설 1,141곳 집중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04 09:49: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집중기간으로 설정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함으로써 그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구민참여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최근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및 밀양 세종병원 등 잇따른 화재와 각종 사고로 많은 인명 및 재난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내달 30일까지 54일간 대형화재 재난취약시설 6개 분야 36개 시설 1,141곳에 대한 진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달 중순부터 3월까지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기간으로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하고,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 위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신경식 안전총괄과장은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위해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안전신문고 웹(www.safetyreport.go.kr)과 앱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