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前청와대 행정관, ‘대덕구의 새희망’을 만들겠습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01 13:10: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前청와대 행정관이 1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덕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희조 前청와대 행정관은 “새로운 보수로‘대덕구의 새희망’을 만들겠습니다"며 “대덕구를 안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저녁의 삶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괴멸 직전의 위기의 보수우파를 재건하고 보수의 가치를 다시 정립해 건강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보수우파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그 기반 위에서 대덕구의 새희망을 만들기 위한 강하고 담대한 대장정에 나선다"고 말했다.

<박희조 前청와대 행정관,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 선언문>

새로운 보수로‘대덕구의 새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희조입니다.

저 박희조는 오늘,

다가오는 6월 13일, 제7회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보수 깃발 아래,

대덕구의 새희망을 만들기 위해 대덕구청장에 출마합니다.

새로운 보수 재건을 염원하며 아침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저 박희조는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좌절케 한 점에 대해 사무처장을 했었던 저부터 반성하는 의미로

출근인사를 시작했습니다.

빨간 점퍼를 입고 작년 10월부터 시작한 인사가

100일의 짧지 않은 여정을 넘어 이제 또다른 100일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날씨 속에,

때로는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저의 뼈 속까지 시리게 한 것은 동장군도 매연도 아닌

바로 시민들의 너무나도 차가운 시선 이었습니다.

자괴감에 눈물을 삼킨 적도 있었습니다.

아침인사 장소인 동춘당 네거리와 오정네거리,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신탄진 네거리에서

저의 진심(眞心)을 담은 인사를 하며

출마 배경을 일부나마 전달했다고 봅니다.

저 박희조는 먼저 괴멸 직전의 위기의 보수우파를 재건하고

보수의 가치를 다시 정립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보수우파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이런 기반 위에서 대덕구의 새희망을 만들기 위한

강하고 담대한 대장정에 나서고자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넓은 인맥으로 대덕구에 저의 열정을 쏟겠습니다.

사랑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23년간 정통 보수 정당에서 생활해 오면서 정무감각을 키우며,

목숨을 걸고 지켜야할 진정한 보수의 가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언론인과 늘 가까이 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청와대에서는 국가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소중한 경험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회정책연구위원을 맡으며

국회의 복잡한 메카니즘을 속속들이 들여다 봤습니다.

당과 청와대 그리고 국회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이제 대덕구 발전과 대덕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의 모든 열정을 바치고자 합니다.

정용기 국회의원님과 손잡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대덕구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대덕구 소외론을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대덕구의 새희망을 만들 수 없습니다.

이제는 대덕구민들의 소중한 꿈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응어리진 열망을 실현 가능한 현실로 만들어 내야 할 때입니다.

저 박희조는 새희망의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대덕구민과 함께 동행 하겠습니다.

대덕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개발이 더디게 되어 왔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지역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 무한한 성장 잠재력에 불씨를 당겨

대덕구의 여러 난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갈등과 반목에서 화합으로,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적임자가 저 박희조라고 감히 생각 합니다.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대덕구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완벽하게 정용기 국회의원님과 함께

손잡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모델을 찾겠습니다.

도시농업, 배달강좌제 등 정용기 국회의원님이

구청장 시절 대표적인 성과물을 더 계승 발전시켜

대덕구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안전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저녁이 있는 삶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대덕구민이 행복하기 위한 커다란 방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화재나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우리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저녁이 있는 삶이 펼쳐지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천변고속화도로 무료 통행 관철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용기 대덕구 국회의원이 발의한

'유료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하여

천변고속화도로 무료화를 할 수 있는 법적근거는 마련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대덕구민은 물론 대전시민의 하나된 의지 결집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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