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순 관제요원, 치매노인 발견 후 신고 군민안전 지킴이로 ‘우뚝!’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1-25 23:07:44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군 CCTV 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종된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CCTV 관제센터 소속 박경순(51) 관제요원은 지난 20일 23시경 군 문화예술센터 버스정류장 부근 CCTV를 통해 실종신고가 접수된 치매노인 의심자를 발견하고 태안경찰서에 신고, 군민안전을 지켜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경순 관제요원은 “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장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방범·어린이·재난·학교 등 분야별 총 976대의 고화질 CCTV를 구축, 태안 전역의 우범지역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태안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태안군는 “CCTV 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 1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군민 안전을 위한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CCTV를 확충하고 경찰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