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대학 공동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12 11:10: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인하대학교는 입학처 주관으로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학 공동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공동사업’에 선정된 숭실대, 인천대, 인하대, 한경대 등 모두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수도권 및 대전충청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고등학생이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전공체험관, 진학상담관, 직업인초청강연관, 적성탐색관, 동아리체험관 등 다양한 정보를 대학이 직접 제공한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여 진행하지만 참석자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고 운영하여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공동 노력이 본 박람회의 기획 의도이다.

진학상담관은 수도권 및 대전·충청지역의 유수한 대학이 참여하여 운영되며, 전공체험관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학과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직업인초청강연관(대전 컨벤션센터)에는 ‘로엔 엔터테인먼트’ 김하나 매니저, ‘웹툰 작가’ 김영준, 대전서부경찰서 이흥복 경사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입시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 전반에 대한 고민을 풀어줄 예정이다.

동아리 체험관에는 나래(항공동아리), 인스디스(힙합동아리) 등 총 8개의 동아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열린다.

인하대 임보영 책임입학사정관은 “여러 대학이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진학할 대학과 전공을 탐색하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특별히 관심있는 대전충청지역에 와서 대학이 정확한 정보를 직접 제공하고자 본 박람회를 기획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지역사회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에 기여하기 위한 대학의 공동 노력이 이 박람회를 통해 빛을 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려면 직업인초청강연관 및 적성탐색관의 경우 온라인 사전신청(선착순 80명)을 해야 하며 진학상담관, 전공체험관, 동아리 체험관은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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