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취약계층 여성 위한 ‘메이크업 프로그램’ 운영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1-10 11:16:0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신방동이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메이크업 마스터(makeup master)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화장(메이크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여성에게 진단과 실습을 통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에서 선호하는 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메이크업 마스터 프로그램은 자격증 소지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1회차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추진하고, 대상자의 호응도에 따라 2회차를 4회 연장 추진할 예정이다.

조인서 메이크업 강사는 “생활고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악화된 대상자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피부 관리법과 노하우를 전수해 자신감 회복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와 실습에 체험한 대상자 김○○ 씨는 “내 얼굴에 무엇이 변했는지 모르겠는데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고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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