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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지부장 박종갑)는 지역민의 안전한 겨울철 빙판길 사고예방을 위한 모래주머니 나눔 봉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5회째 진행하고 있는 모래주머니 나눔 봉사는 겨울철 빙판길에 노출되어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언덕 및 주택가 밀집지역은 눈이 올 경우 차량 진입이 어려워 제설작업이 힘들고, 날씨가 풀려도 응달진 곳은 빙판이 오래 가기 때문에 모래주머니가 절실히 필요하다.
또 “겨울철에 차량에 비상용 모래를 한 두 개씩 가지고 다니는 것도 빙판길 운전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모래주머니를 받은 주민 김태영(오치동 45세) 씨는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모래도 눈이 오면 얼거나 보이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집집마다 배포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는 매년 담벼락 이야기(벽화그리기), 핑크 보자기(독거노인 반찬배달), 승강장 청소, 거리청소, 소외계층불우이웃돕기 물품 및 후원금 전달, 결식아동센터 사랑의 모자 목도리 전달, 장애인 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 백세만세(경로당 봉사) 등 다양한 봉사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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