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원광대 치과병원과 손잡고 매년 12명 틀니 지원
‘무료 틀니 지원 사업’시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03 15:00: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해 3월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과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 12명에게 무료로 틀니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올해도 무료 틀니 지원 대상자 12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건강보험 미 혜택 자이며, 서구청 및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보건소 담당자가 먼저 치아 상태를 확인한 후, 의뢰서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쳐 원광대 치과병원을 방문해 시술을 받으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치아 건강을 위해 도움을 주신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충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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