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28일 대전한빛고등학교 학생 등 50여명과 관내 현충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한빛고등학교 학생들과 대전보훈공원, 유관순 열사 생가, 유관순 열사 기념관 등을 탐방하였으며, 대전지방보훈청 앱 “대전보훈찾기"를 통해 참여 이벤트를 실시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학생들이 우리고장의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따뜻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행사를 했다.
신승우 학생은 생가지와 기념관을 탐방하며 “17세의 꽃다운 나이에 만세 시위운동에 앞장서다 순국하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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