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내년 1월 부터 '자동차 등록번호 예고제’로 신뢰성 제고
최영진 | 기사입력 2017-12-27 11:53:0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송종욱)는 자동차 등록 행정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 예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등록번호 예고제’란 민원인이 자동차 신규·이전·변경등록에 따른 부여될 번호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종류, 번호판 규격에 따라 차량번호를 사전에 공지하는 것이다.

시가 승용, 승합, 화물 자가용 차량에 대해 부여할 번호를 매주 월요일 천안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차량등록을 앞둔 민원인은 미리 공지된 번호 중 무작위로 추출된 10개의 범위 내에서 번호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자동차 등록번호 예고제’를 통해 차량등록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등록예정 번호 문의 등 잦은 민원해소와 등록시간을 단축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종욱 소장은 “자동차 등록번호 예고제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맞춤형 차량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가 2017년(12월 11일 기준)에 부여한 자동차 번호는 총 2만7109건으로 신규등록 2만1924건, 이전등록 3753건, 변경등록 143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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