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진대피소 안내표지판 설치완료
지진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학교·공원 등 지역 19곳에 표지판 설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25 13:36: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주민의 지진불감증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지진대피소 19개소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구는 지진발생시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학교운동장과 넓은 공원 등을 지진대피소로 지정하고 입구, 외벽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표지판을 부착했다.

특히 노랑색 형광물질로 표지판을 제작해 야간에도 쉽게 대피소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중구 내 지진 대피소 위치는 중구청 홈페이지(http://www.djjunggu.go.kr/html/kr) 또는 모바일앱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평소 우리 동네 지진대피소 위치를 확인해 두면 지진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다"며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안전한 대피소 확충과 철저한 점검으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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