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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7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군은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현황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실적 정책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계불일치로 인한 소유자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각 사업지구마다 현장사무실을 설치하는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경계점 측량 원 모어(One-More)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순기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태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재산권행사에 불편을 겪어 온 집단 불부합지 6개 지구 2,221필지 639만 7972㎡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2017년도 사업인 정죽지구 507필지 54만 8693㎡에 대해서도 내년 1월 중 경계확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계획 수립을 마친 내년도 평천지구 사업 512필지 55만 981㎡에 대해서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소유자의 2/3 이상의 동의서를 받은 후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태안군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선도 기관으로서 지적불부합지 해소 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모든 군민이 신뢰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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