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저출산 대책 관련 주민 옴부즈맨 정책토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12 13:12: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한 ‘주민 옴부즈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저출산의 원인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부족, 육아비용의 경제적 부담, 열악한 여성 노동환경 등이 제시됐고, 해결 방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보육기관 인프라 구축, 양육수당 대폭 인상,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직장인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 부여 등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공감하는 원인과 의견을 모아 정책제안으로 다듬어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공직자 부조리 감시와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2004년부터 주민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주요 사안에 대해 정책토론회로 개최,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추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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