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식중독지수 문자전송 서비스 시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04 11:35: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겨울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지역 내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등 위생관리책임자 519명에게 ‘동절기 식중독지수 문자전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식중독 지수는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수치화한 것으로,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로 구분하여 제공된다.

구는 식중독 지수 ▲위험단계 86 이상이면 식중독 발생 높음, 조리 후 바로 섭취 ▲경고단계 51~85이면 식중독 증가 우려, 음식물 쉽게 부패․변질 ▲ 주의단계 35~50이면 식중독 발생주의, 음식물 섭취 주의 ▲관심 단계 10~34이면 식중독 발생 조심, 음식물 취급 철저 등 식중독지수 수치에 따라 단계별 식품 취급방법을 달리해 문자전송을 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설사나 구토 증세가 있으면 신속하게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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