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문제광 의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꽃’ 축제 제안
보충질문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중구청 주변 ‘꽃’ 축제 촉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01 21:13: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장 하재붕)는 12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전날 홍순국 의원 등 3명의 구정질문에 대한 박용갑 구청장 답변과 문제광 의원의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한 ‘꽃’ 축제 개최에 대해 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박용갑 구청장은 문제광 의원의 ‘꽃’ 축제 개최에 대한 전날 보충질문에 대해 “영평사의 구절축제를 예로 들며 꽃 축제는 군락을 이뤄야 효과 있다"며 “큰 축제를 하기 에는 시기상조라며 토요문화마당, 음악회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전날 홍순국 의원 구정질문에 대해 “산성시장 추가 아케이드 설치는 유치권 행사 등으로 장기검토가 필요하고 산성시장 뒤쪽 쓰레기는 토지 소유자와 협의해 처리 가능한 부분부터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게이트볼장 비가림막 설치와 잔디 교체는 예산 형평성을 고려 연차적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문제광 의원의 뿌리공원 산수유나무 식재와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의 버즘나무를 산딸나무로 교체에 대해 박용갑 구청장은 “뿌리공원에 추가로 산수유 나무를 식재하고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버즘나무 교체는 생육이 건강한 나무는 존치하고 구간별로 산딸나무, 아팝나무, 은행나무, 버즘나무 거리 조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산수유 축제는 꽃이 군락을 이루고 만발할 시기에 맞춰 개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최경식 의원의 빈번한 예산 성립전 사전사용 문제와 민원전담부서의 설치에 대해 예산 성립전 사전사용 문제는 사업의 시급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사전에 의회에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도록 하고 민원전담부서 설치는 향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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