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실질적인 직업체험 가져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17-11-23 15:21:22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 1%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 20명은 23일 서울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스쿨에서 호텔 조리사와 호텔 카지노 딜러에 대한 직업 설명회와 직업인과의 만남, 직업체험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평소 체험해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보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정양, 17세)은 “평소 드라마에서 호텔리어가 멋있어보여 관심이 많았지만 실질적으로 경험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호텔리어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문화·직업체험, 실물경제 체험, 자기계발 활동, 수학여행 등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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