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권선택 시장의 기조 그대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4 16:02: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시청 기자실에서 첫 브리핑 자리에서 “시정 전반에 대해서는 권선택 시장이 해왔던 기조 그대로 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실·국장들과 함께 현안에 대해서 공유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시정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대전시의 현안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갑천친수구역 ▲사이언스콤플렉스 사업 등에 대부분 절차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며 “월평공원에 대해서는 지난 13일 당정 협의 과정에서 논의가 있었지만 여론의 수렴 과정도 필요하지 않겠느냐 당정 간의 의견이 모아지는 부분이 있었던 만큼 어떻게 구현해 나갈 것인지 연구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내년도 국비확보에 대해 걱정이 있으시겠지만 그동안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며 “국회 논의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반영해야 될 과제도 분명이 있는 만큼 시 간부들·정무부시장과 같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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