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근호 대표는 11월 14일 오후2시,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충남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800만원을 약정했다.
신근호 대표는 지난 2010년에도 1,8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으며, 현재 천안함 유족, 지역의 고등학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근호 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모교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충남대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여력이 되는 한 모교에 계속 발전기금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