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 컴퍼니, 이색 새해맞이 ‘2018 대전 맨몸마라톤’ 개최
2018년 1월 1일 11시 11분 11초, 대전 엑스포다리에서 출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4 10:25: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 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주관하는 ‘2018 대전 맨몸마라톤’대회가 내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3회째를 맞이하는 ‘대전 맨몸마라톤’은 친환경 과학도시인 대전을 알리고 새해 첫날 맨몸으로 달리면서 각오를 다지는 이색 새해맞이 프로그램이다. 2017년에는 전국에서 2,000여명이 대전을 찾아 풍광을 즐기며 온 몸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2018 대전 맨몸마라톤’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출발해 갑천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 7km를 달리는 코스다. 자연과 도시의 경계를 누비며 아름다운 갈대 숲과 맑은물길을 감상하며 맨몸으로 달릴 수 있는 풍광이 백미다. 남성참가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여성참가자는 민소매 형태의 의상을 입는다.

참가접수는 ‘2018 대전 맨몸마라톤’ 홈페이지 ( www.djmmrun.co.kr )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대전맨몸마라톤’을 치면 된다.

이번 대회는 맥키스오페라 ‘뻔뻔한클래식’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소망을 담은 풍선 날리기, 바디페인팅, 포토존, 시상식 등 메인행사와 함께 주로 곳곳에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결승점에는 새해를 맞이한 퍼포먼스로 박깨기, 꽃길 걷기, 맥키스오페라 응원공연 등 흥을 돋구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단체참가자를 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대회요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회장은 “대부분 새해 첫날 새벽에 바닷가나 산 위에서 새해 각오를 다지는데 발상의 전환으로 해가 중천에 떠 있을 때 온 몸으로 태양의 기운을 받아 달려보자는 취지로 대회를 만들었다."며 “새해를 친환경 과학도시인 대전에서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관공서, 유관기관의 적극적 후원으로 맥키스컴퍼니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산소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주류대표 기업으로 14.5km 계족산 황톳길 조성,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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