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대입수능 수험생 지원 대책 만전 강조
13일 주간업무회의, 수능 교통지원 소음통제 등 점검, 종합상황실 시민견학 등 주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3 17:14: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3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오는 16일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선택 시장은 “수능일 아침에 관내 고사장으로 향하는 교통망이 원활히 소통되도록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며 “수험생이 고사장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도록 경찰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교통대책을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듣기평가 등 소음통제가 필요한 시간에는 소음발생을 최대한 억제, 수험생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토록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권 시장은 수능이 끝난 후 청소년을 위한 특별 문화예술 행사 마련, 거리 계도활동 등으로 건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을 지시했다.

권 시장은 “수능이 끝나면 그동안의 긴장이 한꺼번에 풀리면서 자칫 의도치 않은 일탈이 있을 수 있다"며 “문화공연, 예술관람 등 수험생을 위한 시가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거리 계도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권 시장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 재해 등 재해예방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시 소방본부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주문했다.

권 시장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충분한 사전훈련이 중요하다"며 “특히 긴급신고를 접수하고 일선으로 배분하는 종합상황실의 역할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시장은 “재난발생 시 최초 대응하는 종합상황실의 역할을 시민이 보다 잘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도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권 시장은 대전형 스마트시티 기반 마련, 장애인 자립지원 확대 등 시정현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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