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도안크린넷 관리주체는 대전시, 유지관리 철저히해라”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0 18:12: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김동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제234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중 대전시 환경녹지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안지구 클린넷에 대한 관리실태의 허점과 월평공원을 포함한 7개공원 8개소에서 추진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하여 지적했다.

김동섭 의원은 자동집하시설인 클린넷의 사업취지는 청소차량이 없는 최첨단 친

환경 도시를 만드는 것이 주목적이었으나, 잦은 고장으로 인한 불법투기와 악취 그리고 청소차량 운행등으로 그 취지가 무색해졌고 도안지역 시민들의 민원이 비등하다며 대전시의 해결의지를 지적했다.

김의원은 「폐기물관리법」제2조 정의에 따르면 “수집과 운반시설은 처리시설에 속한다"라고 적시되어 있다면서, 클린넷 역시 쓰레기를 한 군데 수집하여 이를 차에 실어서 소각장으로 운반하는 시설이므로 처리시설로 봐야 하며 유지보수주체는 대전시가 되어야 한다고 관련법 조항을 제시하며 질의하자 유승병국장은 관리주체는 대전시가 맞으므로 잦은 고장에 따른 도안크린넷 유지관리 운영상 문제해결에 적극 강구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한국 내셔널트러스트가 주최하는 “이것만은 꼭 지키자" 시민공모전에 월평공원이 선정되었듯이 외부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월평공원의 생태적 가지 보존을 위해서라도 충분한 여론 숙의 과정이 필요하며, 향후 추진예정인 6개 민간특례사업에서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잡음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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