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형건축물 공개공지 일제점검 실시
11.6.~30, 유지관리실태 점검으로 도심 속 작은 쉼터 기능과 공공성 역할 회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05 10:22: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대형건축물 부지에 설치된 공개공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인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종교시설 등 부지내 대지면적의 5~10% 범위에서 소규모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공개공지이다.

공개공지 내에는 조경, 파고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게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시는 공개공지의 도심 속 작은 쉼터 기능과 공공성 역할 회복을 위해 자치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총 157개소의 공개공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다른 용도로의 불법사용(영업장, 주차장 사용 등) 여부 ▲공개공지 설치면적 및 시설물(조경, 파고라, 의자 등) 훼손 여부 ▲공개공지로의 출입을 막는 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지도 및 시정명령하고 시정하지 않는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위법행위를 해소할 방침이다.

대전시 신성호 도시주택국장은 “꾸준한 공개공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라는 공개공지 본연의 공공성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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