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보라매공원·샘머리공원·자연마당·한밭수목원을 하나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03 20:21: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을)이 3일 둔산동에 위치한 정부대전청사 전면광장에 조성된 ‘대전 자연마당’ 개장식에서 “보라매공원·샘머리공원·자연마당·한밭수목원을 하나로 묶을 수만 있다면 뉴욕 센트럴 파크 보다 더 훌륭한 공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범계 의원은 “둔산동의 공원들 중에는 샘머리 공원처럼 바닥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서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 빗물이 땅 속으로 들어가지 못해서 위험할 수도 있다"며 “자연 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의 공간으로도 쓰이지만 자연재해의 예방도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샘머리 공원을 걷어내서 자연공원으로 만들려고 하는 대전시와 서구청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원들이 지금 앞에 도로가 있고 신호등으로 연결돼 있는데 만약에 어떤 멋진 다리 같은 걸로 연결된다면 아주 멋진 공원이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대전 자연마당’은 둔산동에 위치한 정부대전청사 전면광장이 전체 면적 5만6868㎡의 58% 이상이 타일, 블록 등 인공 포장재로 덮여 있어 여름철에 눈부심과 복사열로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환경부는 2015년 5월부터 ‘대전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통해 습지, 실개울, 초지, 생태숲 등 다양한 생물 서식여건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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