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대전 자연마당’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11-03 20:05: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3일 둔산동에 위치한 정부대전청사 전면광장에 조성된 ‘대전 자연마당’ 개장식에서 “정부대전청사에 조성된 ‘대전 자연마당’ 공원이 얼마나 좋습니까!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종태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는 도심 한 가운데에 정말 많은 공원을 통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며 “전국의 자치단체장을 만날 때 마다 자랑스럽게 얘기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종태 서구청장은 “보라매공원·샘머리공원·자연마당·한밭수목원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며 “지금도 샘머리공원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만큼 잘 다듬고 가꾸어서 대전 150만 시민들이 늘 이용하고 활용하시면서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자연마당’은 둔산동에 위치한 정부대전청사 전면광장이 전체 면적 5만6868㎡의 58% 이상이 타일, 블록 등 인공 포장재로 덮여 있어 여름철에 눈부심과 복사열로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환경부는 2015년 5월부터 ‘대전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통해 습지, 실개울, 초지, 생태숲 등 다양한 생물 서식여건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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