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인중개사 대상 도로명주소 활성화 캠페인 실시
최영진 | 기사입력 2017-10-31 15:28:58

천안시는 30일 시청 봉서홀에서 실시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교육에 참석한 천안, 아산 개업공인중개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30일 시청 봉서홀에서 실시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교육에 참석한 천안, 아산 개업공인중개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동산 중개로 도로명사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신속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중심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천안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배부하는 등 업무에 유익한 자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은섭 도시계획과장은 “임대차 계약 및 부동산 중개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는 집 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가 독려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률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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