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작!
공무원 비상소집, 불시 지진대피훈련 실시, 초기대응태세 점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10-30 14:59: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되는 첫날인 30일, 공무원 비상소집과 긴급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비상소집’훈련은 각종 재난발생 시 공무원의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무반별로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시청사에 근무하는 1026 명이 아침 6시 30분에 비상소집 되었다.
이어 오후에는 지진발생을 가정한 전 직원 대피훈련을 실시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였다.
시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복합적인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1월 1일에는 경주 지진을 가정한 지진 대응 통합훈련을 대덕구 중리 주공아파트 일원에서 소방, 경찰 특공대, 군부대, 민간단체 등 29개 기관 3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규모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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