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확정
동구 대청동 , 대덕구 신탄진동, 회덕동 신규사업 총 11건 사업비 392억원 확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29 13:59: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25일 변경이 확정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대덕구 회덕동 일원 장동-상서 간도로개설사업 등 11개 사업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역 현안 등을 해소하기 위한 계획의 수립 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 사업들에 대해 공청회를 통해 확정하고,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과 사업 타당성 설명 등으로 11개 사업을 신규로 반영하고, 사업비 392억 원(국비 196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2022년까지 사업기간이 연장되면서 우리시 신규 발굴사업들이 많이 반영되었다"며“도로개설, 인도교 설치, 소하천 정비, 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을 통해 낙후된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지역간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선택 시장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우리시 현안 사업들이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에 다수 반영되어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게 돼 지역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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