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청호반 숲 무장애 나눔길’ 준공식 개최
대청공원 ‘대청호반 숲 무장애 나눔길’서 힐링 에너지 재충전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29 11:53: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9일 대청공원에서 공원 내 기존 수림대를 활용한 ‘대청호반 숲 무장애 나눔길’ 0.6km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 무장애 길이란? 장애가 없는 길, 즉 장애인·노약자 등 누구나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만든 길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박수범 대덕구청장, 박종래 대덕구의회 의장, 장애인 120명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경과 보고, 테이프 컷팅, 무장애길 걷기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청공원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자리 잡아 다수에게 사랑받는 대덕구의 명소"며 “이번에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로 대청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누구나 제약 없이 맘껏 자연을 만끽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 나눔길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총 4억 3000만원을 투자해 3개월간에 걸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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