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영재페스티벌에 학생·시민 등 7만명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25 10:57: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4일간, 엑스포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영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영재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노벨 영재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부스 80팀(영재교육 부스 60개, 노벨과학동아리가 운영하는 부스 20개)이 참가해 진행되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되거나 흥미를 끌었던 주제로는 다음과 같다.

대전화정초의 ‘바람 없이 돌아가는 진동 바람개비, 아주 칭찬해’ 부스에서는 진동의 성질을 이용한 바람개비를 만들어 봄으로써 진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대전버드내중은 ‘3D프린터로 만드는 향기나는 피규어’ 부스에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3D 프린팅 기술을 간단한 모델링으로 출력하고 이를 활용하여 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또한, 대전외삼중이 운영한 ‘공중부양 물방울’ 부스에서는 마술사들의 활동을 소재로 하는 영화 ‘나우 유 씨 미 2’ 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공중에 정지시키기도 하고, 하늘로 다시 올라가게 만드는 장면에서 힌트를 얻어 학생들이 착시현상을 체험했다.

대전시교육청 이항로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영재페스티벌 부스 운영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의 발굴과 육성은 물론 대전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전국 유일의 노벨과학동아리에 대한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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