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1동, 깨끗하고 밝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의 작은 시작점
성정지하차도에 벽화 그려 시민들에게 밝고 따뜻한 이미지 제공
최영진 | 기사입력 2017-10-23 10:47:09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함께 성정지하차도 벽화그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 성정1동(동장 김영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순경)는 23일 자생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성정지하차도 벽화그리기 작업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3일엔 천안서북소방서 서부119안전센터와 성정지구대의 협조를 받아 성정지하차도 벽 물청소를 시작으로 바탕과 밑그림 사전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어둡고 으슥한 성정지하차도(70m)에 벽화를 그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민들에게 밝고 따뜻한 동네 이미지를 제공하고, 보행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포근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충청남도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장순경 위원장은 “주민들이 동네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작은 시작점을 만드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진행해 왔다"며,

“깨끗하고 밝고 안전한 성정1동 만들기는 이제 시작이며,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그리고 주민들과 다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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