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찰대, 대전역서 추석맞이 청렴캠페인 실시
청탁금지법 시행 1년, 대전 YMCA 등 민간협의체와 청렴캠페인 벌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01 11:03: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토교통부 철도경찰대(대장 도정석)는 추석명절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29일에 대전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 YMCA, 협력 업체 등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탁금지법 시행 1년 째를 맞이하여 대전역을 방문하는 여객에게 청렴 홍보 리플릿을 전달했다.

특히 일반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청탁금지법상 추석 선물 가능 범위 등을 알리는 등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그간 철도경찰대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결의대회, 청렴문자 및 해피콜, 청렴연극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민간협의체 청렴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서 국민과 시민단체, 협력업체 등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주기적인 민간협의체 활동을 통해 청렴 1등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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