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금산공장 동그라미카페 오픈
사원 복지 증대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기회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01 10:38: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대표이사 최창희)는 29일 충남 금산군 소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최창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 신동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 및 금산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그라미카페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표이사 인사말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내빈 축사에 이어 동그라미 카페를 방문한 사원들에게 음료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최창희 대표이사는 “이번 금산공장 동그라미카페가 문을 열게 된 것은 한국타이어와 구성원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를 발굴해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장애인 일자리의 질적 성장에도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6월 정식 오픈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가 설립한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본사를 두고, 한국타이어 본사를 비롯해 대전공장, 금산공장, 그리고 중앙연구소 등 총 4곳에 사업장을 운영하며 △행정사무지원, △시스템운영관리사업, △서비스업 등 총 14개의 사업목적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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