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7년 4차 희망키움통장Ⅱ 신청 접수
이달 19일까지 저소득가정 78명 모집… 목돈형성 지원으로 자립 기반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01 10:18: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0월 10일부터 2017년 4차 희망키움통장 II 가입자 76명을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 II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가정의 자립기반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마지막 신청을 10월 19일까지 접수받는다.

가입자가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인 10만원을 매월 지원받게 되며, 3년 동안 유지할 경우에는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 총 720만원과 함께 별도의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다만 가입 후 유지를 위해서는 계속 근로활동을 해야 하며, 연 2회 이상 구청에서 주관하는 자립역량과 사례관리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신청대상은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수급가구나 차상위 계층이며, 법정 차상위 계층뿐만 아니라 기준중위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재산·소득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 Ⅱ 사업 외에도 일하는 생계·의료수급자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사업, 자활근로자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사업 희망자도 모집 중이며, 동 주민센터나 구청 사회복지과(☎251-4499)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근로의욕을 불어넣는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여,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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