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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타임뉴스=이연희기자] 익산시가 작년에 이어 석공예, 섬유, 귀금속, 이·미용의 4개 부문에서 지역 내 최고 기술인을 발굴한다.
올해는 명장 선정을 위해 지난 8일 공고, 28일 신청을 마감하고 이 가운데 석공예, 섬유, 이미용 3개 분야에서 3명이 신청했다.
익산시 명장은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 주관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 익산시 명장심사위원회 주관의 면접 및 최종심사의 3단계 과정을 거쳐 11월중에 명장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각 단계별 심사의 공정성 및 적절성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석공예부문 평가배점이 너무 까다롭다는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경기대회 입상, 전시회 개최 실적, 국가기술자격 등 평가배점 취득 기준을 완화해 추진중이다.
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명장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수여하며 시 홍보책자 및 홈페이지에 등재되는 등의 우대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육성사업이 숙련 기술인들의 자부심 향상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고의 명장을 선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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