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 ‘쓰레기 제로’ 나서
28일 직원, 주민 등 500여 명 가오동, 판암동 일원 환경정화 활동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8 20:14: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명절을 앞둔 28일 가오동, 판암동 일원에서 추석맞이 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집결지인 가오동 동구청사 광장에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일념 하에 직원과 주민 등 500여 명이 모여, 동구청을 출발해 천동지하차도, 소정지하차도, 판암역, 은어송네거리 등 총 네방향으로 나뉘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16개 동 주민센터도 지난 18일부터 자생단체, 직원 등이 합심해 관내 환경취약지역인 하천변, 주택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자체 대청소를 실시해 구 전역에서 쾌적한 귀성길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구는 연휴기간에 쓰레기 적치 문제를 예방하고자 구 홈페이지(www.donggu.go.kr), 주정차단속 LED 전광판 등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일자를 집중 홍보했고, 또한 대전도시공사와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해 민원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동안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배출일 및 배출방법을 준수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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