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8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
28일 개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 위해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8 19:38: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8일 시청에서 예산참여주민위원회 위원과 일반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공청회는 2018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대전시 재정여건과 주요 사업계획 등을 공개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광수 시 예산담당관의 2018년 예산편성현황 설명과 예산참여주민위원회 7인의 분과위원장이 분야별 주요투자사업 등에 대한 심의결과 발표, 공청회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사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충청권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2호선의 조기건설 등을 요청했다.

시는 민선6기 약속사업의 마무리와 일자리 확충 사업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행사․축제 예산의 사전심사 및 성과평가를 실시해 낭비성 예산편성을 방지,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등의 노력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8년 재정전망에 대해, 자체수입 및 이전수입의 증가로 세입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정부의 4차산업 기반 투자 및 복지정책 확대, 일자리 창출, 시민 안전분야 등 지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세출의 지방비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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