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추석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
지역 소규모점포에서 위문품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8 13:55: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과 훈훈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기초생활수급자 2,947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28일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요양시설인 선우치매센타를 직접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기초생활수급자에 전달된 위문품은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대형마트보다 경쟁력이 약한 동네 소규모점포에서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를 생각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추석명절도 구민 모두가 넉넉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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