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특별교부세 15억 지원
박병석 의원, 내달 중국 당 대회 정부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8 13:52: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의 숙원 사업인 주민센터 신축에 속도를 내게됐다. 또 보행자 부상 위험이 제기된 유등천변 보행 산책길도 보수된다.

28일 박병석(대전 서갑∙5선)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역숙원 사업의 하나인 복수동주민센터 신축 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해 이번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 확보해 상반기 5억원을 포함, 총 15억원의 신축비용을 지원하게 됐다.

박의원은 또 유등천 산책로의 보도 목재파손으로 보행자의 부상이 위험성이 있으나 지방재정의 부족으로 보수공사를 미뤄왔던 산책로 긴급 보수예산을 요청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박병석의원은 “도심 재정비 대상에 묶여 주민센터 신축공사가 미뤄져 왔으나 이번에 국비를 추가로 배정받아 주민 전용의 문화․편의 시설

공간을신축이 탄력을 받게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의원은 정부예산 약 1천억원이 투입되는 대전 전역 하수관 정비사업을 비롯해 ▶철도변 안전환경조성(200억 지방비포함) ▶도시철도 2호선 트램 (30억)등 굵직한 대전 현안 사업의 재원을 지난달 정부 예산에 반영시키는 등 국회에서 지역예산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내달 18일에 열리는 중국 제19차 당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대표단장에 박병석 의원을 최선임했다. 정부와 집권당 차원에서 중국 공산당 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는 냉랭해진 한중관계의 물꼬를 트기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박병석의원은 지난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4일만에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의 일대일로(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해 시진핑 국가 주석를 비롯해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 등을 만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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