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다락 둘러보는 권선택 대전시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8 00:36: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27일 동구 중동에 만들어진 청춘다락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청춘다락은 원도심 청년거점 공간 및 마을 공동체 허브로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춘다락은 지하 1층, 지상3층 건물로 각층은 약 330㎡(100평) 규모이며, 지난해 7월부터 청년, 전문가 등 시민과 함께 기획단을 구성해 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용자 중심으로 조성했다.

지하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헬스장, 1층은 카페(풀꽃), 전시공간, 공유서가로 구성되어 청년, 예술가,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관이 가능한 공간으로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다.

2층은 청춘다락을 운영하는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사무실, 다목적공간(사람꽃), 회의실(이야기꽃), 공유주방(밥꽃), 유아방(애기똥풀꽃)으로 구성되었고, 3층은 청년공간으로 입주사무실인 해보다(5실), 모이다(8팀) 및 코워킹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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