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추석명절 만들어요!
공무원 결연활동, 사랑나눔 대축제, 연탄배달, 기탁, 송편만들기 등 이웃나눔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7 21:11: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에서는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을 위해 단체와 개인의 기탁과 봉사활동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명절을 맞아 공무원 1담당 1세대 결연활동으로 말벗, 가사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 1담당 1세대 결연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중구 자체적으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연 2회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회 3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7일 구청 후생관에서 ‘2017 추석명절 사랑나눔 대축제 행사’에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송편을 직접 빚어 450세대에 나눴다.

버드내아파트 가족봉사단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로 대사동 5세대에 연탄을 총 1,500여장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고문 권용집)는 27일 은행선화동 10세대의 조손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3년째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대흥동주민센터(동장 이재근)와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임종훈)는 26일 대흥동 소재 맛집 10개소가 매출건당 100원씩을 자율적으로 적립하는 ‘100원의 행복나눔 사업’ 모금액 60만원으로 김 선물세트를 구매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0세대에 지정 기탁했다.

이와함께 부사동 주민센터(동장 이도경)는 26일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이 직접 송편을 빚어 15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명절에 더 소외되고 쓸쓸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변의 이웃에 사랑과 관심으로 배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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